업체간 경쟁 심화... 수익성 개선 난항
국내 용접재료업계의 전기용접봉 판매가 감소한 모습이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기용접봉 판매(내수+수출)는 3만3,352톤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9.5% 감소했다.
10월까지 누계된 판매 실적은 33만6,143톤으로 전년대비 5.8% 줄었다.
수출은 1만353톤으로 전년동월 대비 6.9% 감소했고, 10월까지 누계된 수출은 10만7,579톤으로 4.4% 줄어든 모습이다.
내수 판매는 2만2,999톤으로 지난해 보다 10.6% 감소했으며, 10월까지 누계된 내수 판매는 22만8,564톤으로 6.4% 줄었다.
국내 용접재료업계는 제품가보다 제품원가가 더 높은 양상으로 일부 손해를 보면서까지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이미 케파의 한계로 제품원가와 비례해 제품가격을 인상한다면 업체내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보인다.
결국 용접재료업계는 수익성 개선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이에 더해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 때문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제품가격이 제품원가보다 낮게 책정된 상황에서 용접 재료 기술이 발전되고 있는 저가 중국재의 공세로 힘든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