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산업체 수요 많아
최근 뿌리업을 기피하는 현상과 함께 배 한척을 만드는데 50%의 용접기술이 차지하는 조선업 난조가 심화된 가운데 한 용접직업전문학교가 인기다.
그 주인공은 인천시 주안동에 위치한 삼성용접직업전문학교(원장 최갑규).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용접직업전문학교는 특수용접(알곤·CO2), 전기용접, 파이프용접,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곳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어, 이 학교를 졸업생에 대한 산업체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용접직업전문학교는 특수용접기능사, 용접기능사, 용접산업기사, 용접기사, 용접기능장 분야 교육 국가기관전략산업직종훈련, 내일배움카드(실업자)훈련, 재직자훈련, 근로복지공단 산제훈련 등의 교육과정을 각각 운영한다.
민영철 대한용접협회장은 이와 관련, “학교와 학원에서 배우는 용접 기술은 실무와는 큰 차이가 있다”면서 “교육과정을 현장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해 뿌리산업계 인력채용은 5만1304명으로 채용률이 11.8%에 달했다. 이는 채용인력에서는 전년(7만6537명)보다 33%, 채용률은 8.7% 각각 감소한 것이다.
이중 용접은 지난해 2만7678명을 고용해 채용률이 21.9%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