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강사 인하에도 유통시장 ‘부동’
다음 주 철 스크랩 가격 ‘분수령’
올해 12월 첫째 주(12월 11~12월 17일) 국내 철 스크랩 시황은 경인·중부지역, 남부지역 모두 보합을 나타냈다.
지난주 국내 주요 제강사들이 철 스크랩 가격을 일제히 인하했다. 하지만 최근 일본 관동지역 철 스크랩 수출 입찰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국내 철 스크랩 시황은 잠시 정체돼 있다. 이에 금주 국내 철 스크랩 시황은 양 지역 전부 보합을 유지했다.
이 여파로 국내 제강사들은 철 스크랩 가격 인하를 철회할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바닥시장은 철 스크랩 가격 상승 기조를 나타내고 있어 물동량은 현저히 줄어든 상태다.
다음 주 시황에 따라 철 스크랩 가격이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일본 관동철원협동조합가 지난 9일 실시한 철 스크랩 평균 입찰 가격은 H2등급 FAS기준 톤당 2만3,360엔으로 전월대비 3,160엔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