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원, 8개 대학, 유수 금형 업체들 발표
대통령 표창의 디팜스테크, 수출탑 수상의 신흥정밀 주목
오는 16일 부천 유한대학교 본관서 열려

한국금형공학회의 동계학술대회 발표진이 공개됐다.

한국금형공학회가 ‘2016년 동계학술대회’를 3일 앞둔 13일, 발표진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의 발표진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포항공대를 비롯한 8개 대학, 디팜스테크를 비롯한 금형 관련 업체 등 산학연 관계자들로 화려하게 구성되어 있다.

산업계(금형 관련 업체들) 발표에서는 ▲초정밀 플라스틱 금형 선도기업인 디팜스테크 소속 윤선진 발표자의 ‘DDR IC 검사용 소켓 Double Base 사출 해석’ ▲3D프린터 최고 기업 3D시스템즈 소속 이동천 발표자의 ‘5축 CAM 가공 작업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가공 템플리트 활용’ ▲다이캐스팅 전문인 동아정밀공업 소속 권창오 발표자의 ‘프리폼 금형의 캐비티 냉각구조에 따른 열 및 유동적 특성에 관한 수치적 연구’ ▲ 종합 금형의 대명사 신흥정밀 소속 이승익 발표자의 ‘의료부품 멀티캐비티 사출성형금형 및 성형기술 개발’ ▲ 금형 가공 소프트웨어 전문 NCB 소속 김두진 발표자의 ‘NCBrain AICAM 기술을 이용한 금형가공 최적화 사례’ 등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디팜스테크는 권오근 대표의 ‘제20회 금형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업계의 호평을 재확인했으며 신흥정밀(대표 김용현)은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백만불탑을 수상하며 최근 종합 금형 업체로의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이번 동계학술대회는 오는 16일 부천 유한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