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처리조합이 왜 사이트를 구축하려는 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뿌리업계 한 관계자가 최근 본지 기자에게 건넨 말이다.
현재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은 6대 뿌리조합 가운데 유일하게 공식 사이트가 없어, 이르면 이달 중순 사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같은 발언은 대부분 조합들이 사이트가 있어도 사이트 관리 전담 직원이 없어 유명무실하기 때문이다.
실제 금형조합과 주물조합 외에는 사이트 관리가 허술하다. 이로 인해 몇년 전에 올린 내용 등이 최신 기록이며, 금형과 주물조합도 자체 생산된 새로운 소식보다는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책 등의 정보만 업데이트 되는 정도다.
이 관계자는 “대부분 조합이 재정이나 인력이 열악해 전용 사이트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서도 “외국의 경우에는 최신 자료들이 업데이트 되는 등 우리와는 전혀 딴 판”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