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써모텍 배진범 대표,
차차기 이사장직에 출사표(?)

미래써모텍 배진범 대표,
차차기 이사장직에 출사표(?)

  • 뿌리산업
  • 승인 2016.12.1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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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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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범 대표. 정수남 기자

한국금속열처리조합 주보원 이사장의 4년 임기가 내년 2월로 종료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주 이장의 연임이 확실시 되고있다.

업무 추진력과 조합 재원 조달 등에서 아직 적임자가 없다는게 업계 분석이다.

실제 주 이사장은 올해 하반기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를 위해 다수의 국회의원과 정부, 한전 관계자 등과 만나 당위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주 이사장은 조합의 부족한 재정을 충당하기 위해 연간 3,000∼4,000만원의 사재를 출연하고 있다.

다만, 이르면 2021년 차차기 이사장직에 미래써모텍 배진범 대표(현 열처리조합 감사)가 출마 의사를 피력했다.

배 대표는 최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회사 규모가 커야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데, 회사가 작다보니 연구개발과 경영, 여기에 생산관리 등까지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다”면서 “아직은 회사 안정화에 주력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안정되는 시기를 언제로 보는냐는 질문에 “5년 후 정도로 잡고 있다. 이사장 직은 봉사하는 자리”라면서 차차기 이사장직 출마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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