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금형 제조업체 영진하이테크가 경북고용증진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차, 가전용 플라스틱 사출 금형 전문업체인 영진하이테크는 도제식 직업학교 참여, 일학습병행제 운영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1993년 설립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부품·소재 전문기업,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는 영진하이테크는 2006년 수출 1,000만불탑을 수상했으며 최근 경북테크노파크 프라이드 100 기업, 뿌리기술 전문기업, 글로벌강소기업 등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