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산업부 주형환 장관,
울산 현대차 수출현장 등 점검

[동정]산업부 주형환 장관,
울산 현대차 수출현장 등 점검

  • 뿌리산업
  • 승인 2016.12.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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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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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실물경기를 총괄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주형환 장관이 21일 오후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과 수출 선적항을 방문하는 등 수출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7개월만에 자동차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 수출 회복의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대차에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주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현대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동차 수출 동향과 전기, 수소차 등 미래차 생산 현장도 살폈다.

주 장관은 “다양한 부품과 공정관리가 핵심인 자동차 산업은 생산공정의 스마트화를 통한 제조 경쟁력 확보가 어느 업종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공장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3만4,000여명의 임직원이 지난해 153만대 생산, 105만대 수출을 달성했다.

한편, 주 장관은 현대차 공장 방문에 앞서 고리 원자력본부를 찾아 20일 상업운전에 돌입한 신고리 3호기 현장을 점검하고 준공에 기여한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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