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처리 조합 내년 조합 사업 확정

열처리 조합 내년 조합 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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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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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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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통해 구인·구직 연결…해외 우수 선진기업 탐방 추진

한국금속열처리조합(이사장 주보원)이 조합원사의 혜택 증대를 위해 내년 조합의 전략사업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조합은 최근 개설한 조합 사이트를 통한 사업을 마련했다.

사이트 정보광장에 조합원사의 구인 광고를 게재하고 구직자와 연결하는 것.

여기에는 구직자의 구직 내용도 실어 인력난에 허덕이는 조합원사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연결한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

이 사업은 무료로 펼쳐진다.

조합은 내년 해외 유수의 열처리 업체를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등과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을 통해 조합은 협력사의 경영 능력과 기술을 제고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조합은 종전에 추진하던 조합원사의 화재보험 공동 가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조합 사이트를 통해 조합원사의 배너 홍보도 실시해 조합의 재원 마련과 함께 조합원 알리기에도 적극 나선다.

조합 이종길 전무는 “내년에도 조합 차원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사의 발전과 조합 재원 마련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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