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금속,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선정

삼우금속,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선정

  • 뿌리산업
  • 승인 2016.12.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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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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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에 위치한 표면처리 기업인 삼우금속공업(대표이사 방효철)이 2016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관련 기업으로 229개사를, 지난해 150개사를, 2014년 100개사를 각각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올해 선정된 뿌리기업 11사 가운에 표면처리 업체로는 삼우금속공업㈜이 유일하다.

1986년 부산에서 출범한 삼우금속은 1998년 현재 김해로 이전했으며, 200년에는 IS0 9002 인증을 획득했다.

방효철 대표는 그 동안 신념, 신뢰, 신의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경영 ▲조직지향적 경영 ▲기술지향적 경영 ▲국제지향적 경영을 펼치면서 회사 이익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방 대표는 “삼우금속 가족들은 수년간 다져온 기술 축적을 바탕으로 비철금속 제품의 놔하우와 비철금속 제품 기술 혁신을 이루고자 주력했다”면서 “최고의 품질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회사라는 창업정신의 꾸준한 기술 개발과 첨단 장비의 도입, 전사적 품질 관리로 선진 공업입국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삼우금속은 세계의 일류 산업체로 자리하기 위해 장인정신으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선정에 삼우금속을 비롯해 , 주물업체로는 삼성금속㈜이, 단조업체로는 ㈜대원단조와 ㈜동강금속이, 금형업체로는 에이치에이엔테크㈜, ㈜베스텍, ㈜아스픽, ㈜에이치케이정밀, ㈜유진테크놀로지, ㈜지에스엠, ㈜협동정밀 등이 포함됐다.

한편, 삼우금속은 최근 창원시가 수여한 ‘2016 산업평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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