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기업, 내년 인력 확보 선제적으로

뿌리기업, 내년 인력 확보 선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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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2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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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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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고용절벽’ 예상...“적극적인 대응책 강구해야”

6대 뿌리업계가 여전히 인력난에 허덕이는 가운데 내년에는 더욱 선제적으로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재계 한 관계자는 내년 1분기 채용은 대기업의 경우 구조조정 등으로 큰 폭으로 줄고, 중소기업은 상대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다만, 중소기업의 경우 기피 현상으로 대중소기업 공히 고용절벽이 예상된다는 게 이 관계자 말이다.

중소기업들이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내년 1분기 채용은 대기업의 경우 구조조정 등으로 큰 폭으로 줄고, 중소기업은 상대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주조업체 용해로 작업 장면. 정수남 기자

실제 고용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2016년 하반기(10월 기준) 직종별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채용계획 인원은 30만4,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3%(9,000명) 증가에 그쳤다.

이중 중소기업 채용계획인원은 전년보다 4.5% 증가했으나, 구직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300인 이상 대기업은 8.8% 줄었다.

앞서 올해 3분기 적극적인 구인에도 인력을 충원하지 못한 미충원율은 중소기업 14.3%로 대기업(5%)보다 3배 정도 높았다.

이로 인해 구직자들이 기피하는 주조, 금형, 단조,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 등 뿌리 분야는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이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뿌리 등 중소기업은 낮은 임금과 구직자 기피 현상 등으로 여전히 인재난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기 같은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여 관련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뿌리업계 인력채용은 5만1304명으로 채용률이 11.8%에 달했다. 이는 채용인력에서는 전년(7만6537명)보다 33%, 채용률은 8.7% 각각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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