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3D프린터 업계 선도기업인 CEP테크(대표 임수창)가 내년 1월 20일 국회에서 열리는 3D프린팅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에서 관련 제품 등을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회장 안영배)가 주관하는 ‘국방 & 우주항공 3D프린팅 국제 컨퍼런스’는 국회 국방위원회 김중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운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한다.
행사장에서는 CEP테크와 3D시스템즈코리아 등 20여개 관련 기업들이 3D프린터와 관련 제품, 재료 등을 전시한다.
한편, 3D프린팅이 국내에는 2000년대 말 시장이 형성됐으나, CEP테크는 2000년에 미국 3D시스템즈의 우수한 솔루션을 국내 공급하기 시작, 현재 국내 관련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CEP테크는 3D프린터 제작 판매보다는 재료 연구에 주력, 향후 의료분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