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P테크 임수창대표,이번엔내수공략에팔걷어

CEP테크 임수창대표,이번엔내수공략에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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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3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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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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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일 국회 3D프린팅 국제 컨퍼런스서 자사 제품 대거 선뵈

CEP테크 임수창 대표. 정수남 기자

서울 영등포에 위치, 국내 3D프린팅 업계 선도기업인 CEP테크 임수창 대표가 이번에는 내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

내달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3D프린팅 산업활성화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것.

임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마련된 전시회에서 자사의 우수3D프린터를 선보이고, 자체 개발한 폴리머 재료 등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임 대표는 이 자리에 향후 CEP테크의 전략산업인 3D프린팅 재료와 의료분야 솔루션 등도 출품할 예정이다.

2000년 선도적으로 3D 업계에 투신한 임 대표는 지난달 독일 등 유럽을 찾아 현지의 3D프린팅산업 트렌드 등도 살폈다.

임 대표는 “CEP테크는 지난 14년 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로 고객사에 3D프린팅 솔수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CEP테크는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닌 협력자로 앞으로도 강력한 기술력과 신속 정확한 지원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CEP테크와 3D시스템즈코리아 등 20여개 관련 기업들이 3D프린터와 관련 제품, 재료 등을 출품한다.

한편,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회장 안영배)가 주관하는 이번 ‘국방 & 우주항공 3D프린팅 국제 컨퍼런스’는 국회 국방위원회 김중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운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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