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작업 공사장 등 4천6백여곳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전북소방본부가 관내 학교와 숙박시설,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5월까지 소방안전대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10개 소방서는 공동으로 학교와 학원가, 청소년 수련원 등 숙박시설과 문화재, 대형 공사장 등 4,586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들 소방서는 같은 기간 대형공사장에서 용접·용단작업을 실시할 경우 작업자들에게 화재 예방법을 설명하고, 화재 진압용 장비 구축도 장려한다.
전북소방본부는 “봄은 화재에 취약한 계절이라 모두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한다”면서 “소방안전대책을 철처지 추진해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