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기업, 해외 진출·수출 증가하나

뿌리기업, 해외 진출·수출 증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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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2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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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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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P 비관세조치 협상 관련 업계 간담회 열려

앞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거나 이미 수출에 뛰어든 뿌리기업들이 관련 분야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명희 자유무역협정(FTA)교섭관(RCEP협상 수석대표)이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역내포괄적동반자협정(RCEP) 비관세조치(NTM) 협상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부 제공

유 교섭관(왼쪽 첫번째)은 “우리 기업의 실질적 수출확대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관세 철폐뿐만이 아니라 비관세조치의 투명한 운영과 해소방안 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계 의견 수렴안을 바탕으로 향후 협상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수출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으며, 회의에는 무역협회, 코트라, 각 산업별 협·단체와 화장품, 식의약품, 전자전기, 자동차 등 수출기업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자동차를 구성하는 3만여개 부품가운에 6대 뿌리 기술로 90%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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