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국내 최대 스타트업 전용 채용박람회 성료

중소기업청은 유망 스타트업 기업이 참가한 ‘스타트업 청년채용 박람회’가 1,000여명의 청년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5일 밝혔다.
청년위원회, 중기청, 청년희망재단, 연세대학교 등 14개의 민관이 스타트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은 23일 연세대학교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미미박스 ▲플리토 ▲와디즈 등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망 스타트업 101개사가 참여해 기업홍보와 함께 채용활동을 각각 실시했다.
중기청 등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청년 구직자가 박람회에 참가한 스타트업에 입사할 경우 청년희망재단의 인재지원금(월 50만원×6개월)을 제공한다.
박용호 청년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부가가치와 미래 신직업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업과 도전하는 인재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