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공과대학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

政, 공과대학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

  • 뿌리산업
  • 승인 2017.05.26 03:01
  • 댓글 0
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산업융합 인재포럼 개최 통해 기업-대학간 연계 활성화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학 간 연계를 강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공학교육혁신협의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신산업융합 인재포럼’을 최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산업 판도를 뒤바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한 상황에서 산업계와 대학이 머리를 맞대 국내 신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산학연 관계자 250여명 참석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공학인재 양성과 산-학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공학교육 혁신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포럼에서 안기현 반도체협회 상무, 이재용 연세대학교 부총장 등 산업계와 학계가 미래 새로운 인재상과 변화해야 할 교육혁신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와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정만기 차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산업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의적인 인재, 미래 산업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면서 “정부는 2025년까지 12대 신산업 분야에 3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에 필요한 신산업 창의융합인재를 집중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인재양성 정책에 반영하고, 향후 산업계와 학계 간 산-학 협력 네트워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