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용접協, 한국전람과 10월 레이저·용접 산업전 마련

대한용접協, 한국전람과 10월 레이저·용접 산업전 마련

  • 뿌리산업
  • 승인 2017.06.01 03:51
  • 댓글 0
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도권 유일 용접 관련 전시회…회원사, 시장·저변 확대 노려
예년수준, 1백여개 업체 참가…“업체, 최대 참가 효과 낼 듯”

최근 국내 용접계 신흥 대변 단체로 부상한 대한용접협회(회장 민영철)가 올해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서 제 2회 국제 레이저·용접 산업전을 주최한다고 1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2회째인 이 행사는 지난해 주최자인 한국전람과 공동으로 용접협이 처음으로 마련했다.

금속산업대전과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용접 관련 행사로서는 수도권에서는 유일한 행사다.
용접협은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데 종전 국내외 다양한 관련 전시에 참가 경험이 결정적인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민영철 회장은 중국, 미국, 독일 등에서 열리는 관련을 전시회에 꾸준히 전시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거나 해외 관련 전시회를 둘러보곤 했다.

아울러 그는 국내에서 열리는 산업전시회 대부분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실제 민 회장은 올해 4월 광주에서 열린 국제뿌리산업전에, 이달 하순 부산에서 펼쳐진 부산국제기계대전에도 각각 협회 차원에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참가했다.

용접협은 역시 이들 전시회를 통해 협회사의 시장 확대와 함께 회원사 모집, 용접 인식 확대 등의 효과를 각각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레이저·용접 관련 전시회 가운데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2킨텍스 7,8홀(22580㎡,6,800여평)에서 동시에 열리는 ▲코리아 콤포짓쇼 ▲서울국제 공구전 ▲기계산업전 등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용접협과 한국전람은 현재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년 수준인 100여개의 관련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양측은 기대했다.

민영철 회장은 “2회 국제 레이저·용접 산업전은 금속 관련 전시회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인 금속산업대전과 함께 열려, 참가 기업은 최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용접 산업 발전과 협회사 수익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 참가 기업은 기본부스(260만원)와 독립부스(220만원)를 각각 이용할 수 있으며, 용접협회 회원사는 각각 190만원과 150만원에 이를 활용 가능하다.

문의는 용접협(전화 1670-1511, 전송 052-288-1809)과 한국전람(윤종식 팀장,070-4699-5934,02-784-6810)으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