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제 유가 상승

6일, 국제 유가 상승

  • 뿌리산업
  • 승인 2017.07.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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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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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39달러 상승한 45.52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32달러 상승한 48.11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Dubai(두바이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27달러 하락한 47.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6일 국제 유가는 미국 원유 및 제품 재고 감소, 미국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고, 주요 기관의 국제 유가 전망치 하향 조정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분석했다.

미국에너지정보청(EIA)에 의하면 6월 4주 미국 원유 재고가 수입량 감소와 정제 처리량 증가로 전주보다 630만배럴 감소한 5.03억배럴을 기록했다. 이는 올 1월 이후 가장 낮은 재고량으로,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30만배럴 감소를 웃돌았다.

6월 4주 휘발유 재고는 전주보다 370만배럴 감소한 2.37억배럴, 중간유분 재고는 전주보다 190만배럴 감소한 1.50억배럴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휘발유 140만배럴, 중간유분 10만배럴 감소를 예상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국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51% 하락한 95.8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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