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107개 기업 정보시스템 구축지원 시작

中企 107개 기업 정보시스템 구축지원 시작

  • 정부정책
  • 승인 2017.08.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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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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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정보화역량강화사업 1차 협약완료 및 2차 수시 모집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도입·보완·확장·원산지 과제) 우대지원 대상 및 가점 내용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2017년 중소기업 정보화역량강화사업 1차 선정기업 대상으로 온라인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협약기업은 총 107개 기업이며,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 77개사와 기술유출방지시스템구축사업 30개사다.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은 제조기업 스마트화를 위한 생산정보시스템(POP, MES)과 원산지증명시스템을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며, 기술유출방지시스템구축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유출방지 및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유출 방지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 완료된 과제는 시스템 구축을 수행하는 IT 공급기업과 함께 최대 6개월 간 해당 시스템 구축을 진행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 2차 사업공고부터 모집방식을 수시모집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는 사업신청기간을 놓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선정 프로세스 소요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방안이다.

아울러 지난 7월 21일 ‘스마트제조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하는 등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칭데이는 스마트제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수요-공급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요-공급기업 177여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 2차 모집은 각 과제별 예산소요 시까지 수시로 진행되며, 정보화사업종합관리시스템(http://it.smplatform.go.kr)에서 간단한 사업계획서와 함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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