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HST, ‘2017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 참가

동우HST, ‘2017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 참가

  • 뿌리산업
  • 승인 2017.11.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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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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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가공 양면에서 기술 조화시켜 열처리 산업에 이바지

동우HST 부스 전경(사진=뿌리뉴스)

동우HST㈜가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 3일 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개최되는 ‘2017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에 부스(Booth No. A1)를 열고 참가하고 있다.

1986년에 설립한 동우HST는 보다 성능이 우수한 열처리 설비의 국산화를 이룩하고 고도의 열처리 가공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설비와 가공 양면에서 기술을 조화시켜 기계공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열처리 산업에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동우HST는 설비 제조 부문에서 에너지와 인력을 절감시킬 수 있는 장비를 공급하기 위해, 가공 부문에서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그리고 AS 부문에서 납입된 설비의 성능을 유지시키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항상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동우HST의 사업영역은 크게 코팅·열처리·산업로 제작 분야로 나눌 수 있다. 무엇보다 열처리 분야에서는 자동차 및 각종 산업의 철강재료 부품의 경도 및 내식성 향상을 통한 수명 확보를 위해 다양하고 고도화된 열처리 기술을 갖추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동우HST의 진공침탄 기술은 기존의 가스침탄처리와는 달리 저진공의 상태에서 침탄처리를 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탄소를 제품 표면에 침투, 확산시킨 후, 냉매로 퀜칭하는 열처리 방법이다.

고온진공침탄기술은 고속침탄으로 고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저온진공침탄기술은 저변형으로 치수안정성을 확보할 있다. 이 외에도 동우HST는 우수한 질화·고주파·진공열처리 기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열처리 외 코팅과 산업로 제작 분야에서도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2008년과 2011년 현대자동차 SQ 최우수협력사상을 수상한 동우HST는 2014년 10월 뿌리기술 전문기업 100호로도 지정된 바 있는 견실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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