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캐스트 업계 “우리 영역 벗어난 수많은 난제 도사린다”
다이캐스트 업계 “우리 영역 벗어난 수많은 난제 도사린다”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8.02.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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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캐스트조합, 중기중앙회에서 제23회 정기총회 개최
제23회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사진=뿌리뉴스)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이하 다이캐스트조합)은 2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일신다이캐스팅 대표기도 한 장석기 다이캐스트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동아정밀공업㈜ 양익주 대표, 용선정밀 서영범 대표, 동양다이캐스팅㈜ 오경택 대표 등 50여명의 조합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 의안심의에 앞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중소기업중앙회장, 다이캐스트조합이사장 표창으로 나눠 총 13명이 표창을 받았다.

㈜세광정밀 주영찬 대표, ㈜세명테크 문성원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코다코 장남희 이사, 영다이케스팅㈜ 이평재 부장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표창을, ㈜융창 엄수흠 대표, ㈜원태 심상규 이사, ㈜동서기공 양기천 주임이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사진=뿌리뉴스)

또한 마그마엔지니어링코리아㈜ 조연상 부장, ㈜장원테크 이상민 팀장, 캐스트테크㈜ 김재성 부장, ㈜하도 박민호 차장, 한국전람㈜ 윤종식 부장이 다이캐스트조합이사장 표창을 받았으며, ㈜큐피에스 권재명 수석컨설턴트가 공로패를 받았다.

다이캐스트조합 장석기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조합원 수가 90여개 이상으로 늘어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다이캐스트 업계는 매우 어려운 한 해를 맞이하게 될 것이며, 과거에는 의욕과 기술력만으로 난관을 극복했지만, 이제는 우리 영역을 벗어난 수많은 난제가 도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중에서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정책이 가장 우려스러운데, 우리 조합의 단합된 중지를 모아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 정부기관 등에 적극적으로 우리 입장을 전달해야 한다”며 “내부적으로도 우리 경영 방식을 단순전략 방식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 기법을 활용한 획기적인 제조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석기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뿌리뉴스)

이사장 개회사에 이어 곧바로 의안심의가 이어졌으며, ‘2017년 예산 결산보고와 조합사업 결과보고’, ‘2018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이캐스트조합은 지난해 공동구매사업을 비롯해 지도교육 정보사업(다이캐스팅 뉴스 발행, 다이캐스팅 교육, 국제 다이캐스팅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특히 ‘다이캐스팅 뉴스’는 3·6·9·12월 총 4회 발행됐으며, 다이캐스팅 환경·경영 세미나, 다이캐스팅 전문기술 세미나, 다이캐스팅 전시회(금속산업대전) 등 다이캐스팅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바 있다.

아울러 다이캐스트조합은 올해 계획하고 있는 기본 운영목표 및 방침을 이번 총회에서 발표했다.

우선 조합 조직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조합원의 조합가입을 확대하는 동시에 조합원 단합을 꾸준히 도모하며, 더 나아가 다이캐스팅 지역별 협의회를 구성하고 다이캐스팅 산업의 국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아연과 알루미늄 공동구매 등 조합 공동사업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며, 다이캐스팅 기술 전문 교육, 다이캐스팅 기능 인력 보급 기반 마련, 홈페이지 개편 및 인터넷 기술 지원 강화 등 경영·기술 교육 및 정보를 광범위하게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이캐스팅조합은 다이캐스팅 단체표준을 보강하고 다이캐스팅 스마트 공장 등 대외 연구개발 및 지원 협력을 통해 연구 개발 및 표준화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다이캐스팅 전시회 참여 및 지원, 다이캐스팅 디렉토리 자료 보강 등 다이캐스팅 홍보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종선 다이캐스트조합 전무는 “조합원사들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세미나 등을 충실하게 준비할 계획”이라며 “조합원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다이캐스팅 업계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이캐스트조합은 이사진 보강을 위해 용선정밀 서영범 대표를 임원으로 선임했으며, 이번 총회에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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