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대한민국 물산업기술대전 시상식 개최

K-water, 대한민국 물산업기술대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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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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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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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폴리에틸렌 복합파이프로 한국상하수도협회장상 수상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20일 킨텍스에서 ‘2018 대한민국 물산업기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물산업기술대전’은 환경부, K-water 등 물 관련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물산업기술발전협의회’가 주최하 는 물산업 기술 경진대회며,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 발굴과 물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국상하수도협회장상’에는 협성히스코의 ‘휴대용 열역학 펌프효율 측정장치’와 금강의 ‘스테인리스 폴리에틸렌 복합파이프’가 선정됐다.

 

  ‘물산업기술대전’ 수상작은 국내 물산업 종합 박람회인 ‘2018 워터코리아(WATER KOREA, 3.20~23, KINTEX)’ 특별관에 전시된다.

  K-water는 전시기간 중 제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구매상담회도 병행해 우수기술 실용화와 판로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수상기업들의 매출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K-water는 국내 물산업 육성을 위해 창업에서부터 기술개발, 금융지원, 사업화, 해외수출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중소기업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 111개 댐·수도시설을 제품 성능시험 장으로 중소기업에 개방하고, 400건의 기술이전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861억원의 중소기업 매출과 921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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