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비 1,529엔 하락한 3만2,804엔
일본 H2 철스크랩 내수 평균 가격이 2주째 속락을 거듭했다.
최근 일본철원협회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일본 H2 내수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1,529엔 내린 톤당 3만2,804엔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칸토 지역이 전주 대비 2,166엔 내린 톤당 3만3,167엔, 칸사이 지역은 전주 대비 1,000엔 내린 톤당 3만3,125엔을 나타냈다. 추부 지역은 전주 대비 1,420엔 내린 톤당 3만2,120엔을 기록했다.
일본 현지 철스크랩 딜러는 “전반적인 국내외 시황 약세 속에서 관동철원조합 입찰 가격이 폭락하면서 내수 평균 가격은 연거푸 하락했다”며 “현재 뚜렷한 시황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아 수출 및 내수 가격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HMS No.1 철스크랩 컴포짓프라이스(내수 평균 가격)는 거래량 증가로 반등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