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철강협회, 제12회 스틸챌린지 선정

세계철강협회, 제12회 스틸챌린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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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1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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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정원 기자 jw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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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문 중국 HBIS그룹 소속 Xiaoyu TANG
학생부문 슬로베니아 류블라냐대학(University of Ljubljana) 의 Anže BAJŽELJ

  세계철강협회 주관 철강제조 시뮬레이션 경연대회 '스틸챌린지 12' 결선이 10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렸다. 이날 중국 HBIS그룹(HBIS Group Co. Ltd) 소속 Xiaoyu TANG가 산업부문에서 우승했고, 학생부문에서는 슬로베니아 류블라냐대학(University of Ljubljana) 의 Anže BAJŽELJ가 챔피언에 올랐다.

산업부문 수상자 중국 HBIS그룹 소속 Xiaoyu TANG과 학생부문 수상자 슬로베니아 류블라냐대학(University of Ljubljana) 의 Anže BAJŽELJ

  스틸챌린지는 세계철강협회가 철강기업과 관련분야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철강관련 지식을 강화하고 역량을 높이고자 매년 주최하는 국제적인 제강 시뮬레이션 대회다. 산업부문과 학생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는 이 대회에는 해마다 전 세계수 많은 철강인들이 챔피언 자격을 놓고 경쟁한다. 

  2017년 스틸챌린지 챔피언이 된 Xiaoyu TANG는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온다"며 "끝없이 연습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학생부, 산업부 각각 지역별 챔피언에 선정됐다. 학생부문에는 전북대학교의 박은성씨가, 산업부문에서는 포스코의 호연씨가 최종 후보 명단에 올라 두 사람 모두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권역별 챔피언 자격을 얻었다. 

산업부문 권역별 챔피언 포스코 소속 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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