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포일(Foil) 업체인 삼아알미늄(대표 한남희‧하상용)은 전자부품 제조 판매업체 소이전자의 주식 17만6,389주를 24억6,100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말 자기자본 대비 2.4%에 해당한다.
반도체 메모리 저장장치 유통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주식을 취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아알미늄은 오는 2023년까지 소이전자가 합의한 영업이익을 달성 시 취득금액과 별도로 10억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지분 취득은 현금으로 이뤄지며, 취득 후 지분비율은 10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