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대표하는 기술혁신형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 추진

산단 대표하는 기술혁신형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 추진

  • 철강
  • 승인 2018.06.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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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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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2018년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39개사 명예의 전당 헌정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은 지난 28일 대구 본사에서 ‘KICOX(키콕스) 글로벌 선도기업(이하 KICOX 선도기업)’ 신규 39개사에 대한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했다.

  KICOX 선도기업은 2014년 산업단지 출범 50주년을 맞이해 산업단지를 대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우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 39개사와 함께 총 222개사를 선정, 명예의 전당(산단공 본사 1층)에 헌정했다.

  또한 지난해 사단법인 글로벌선도기업협회를 발족해 기업 간 혁신성장 교류 네트워크를 마련했다.

  아울러 KICOX 선도기업은 지난해 기준 총 매출 12조, 수출 5조7,600억원, 고용 3만3,700명을 기록, 명실상부 산업단지를 대표하는 단체로 발돋움했다.

  KICOX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대출 지원(최대 5억원)’, ‘IP-R&D(특허)전략수립 지원’, ‘스마트팩토리 확산 및 고도화 지원’, ‘해외기술교류단 지원’, ‘4차 산업혁명 교육 및 R&D 기획교육’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명예의 전단 헌정식은 산단공 본사 1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 홀에서 신규 선정기업 39개사를 헌정하는 1부 행사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사업 소개, 명예동판 및 인증서 수여식 및 교류·만찬의 장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은 “전국 산업단지의 9만여 입주기업을 대표하는 숨은 보물 같은 기업 39개사를 발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역량을 보유한 ‘기술혁신형 강소기업’들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 각 지역별 산업단지 내 혁신을 촉진하는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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