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20달러 상승한 배럴당 74.14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46달러 상승한 배럴당 77.76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0.80달러 하락한 배럴당 74.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3일 국제유가는 이란의 원유공급경로 교란 시사 발언,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고, UAE의 공급차질 완화 노력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