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7.0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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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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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9개월래 저점 
*인도네시아, Freeport McMoRan社 단기 영업 허가권 연장 

  비철 금속들은 G2의 관세폭탄을 눈앞에 두고 가파를 하락장을 연출했다. 전기동의 경우 톤당 $6,344까지 후퇴하며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점까지 후퇴했다. 비철금속 중 아연은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현재 한 기관이 40-59%의 LME warrant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단기적으로 쇼티지에 대한 우려감에 cash -3m 백 워데이션이 확대되고 있으나 이와 무관하게 아연 가격은 약세를 나타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번 달 말 결정될 장기 영업 허가권에 앞서 Freeport McMoRan社 Grasberg 광산에 대한 단기 영업 허가권을 연장했다. 지난 1월 발급받은 Freeport McMoRan社의 영업 허가권은 6월 30일 부로 만료되었다. 2017년 국정감사에서 Grasberg 광산의 광산폐기물이 환경오염 문제로 이어졌으며 적절한 환경분야에 관련된 허가권 이슈가 불거지면서 장기 영업 허가권 결정이 지연되고 있다. 국정감사 직후인 4월 인도네시아 정부는 6개월 이내에 광산 폐기물을 관리 개선을 명령한 바 있다. Freeport McMoRan社는 Grasberg 광산에서 하루 평균 17만5,000톤에서 17만6,000톤의 구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6월까지 46만5,000톤의 정광을 수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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