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북한산 석탄 사용하지 않는다'

포스코, '북한산 석탄 사용하지 않는다'

  • 철강
  • 승인 2018.07.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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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기자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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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산 석탄의 국내 유입과 관련 포스코는 지난 2009년 6월 유엔에서 대북제재결의안이 채택된 이후 북한산 석탄을 전면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측은 현재 무연탄을 구매할 경우 각국 상공회의소와 정부기관이 발행한 원산지 증명서 세관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고 매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국별 무연탄 수입실적을 통보해 북한산의 사용 자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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