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타이타늄 등 희유금속 산업 육성 적극 투자

강원도, 타이타늄 등 희유금속 산업 육성 적극 투자

  • 비철금속
  • 승인 2018.07.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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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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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억 투입 옥계 첨단소재 융·복합산업지구 조성…2020년 완공

   한동안 멈춰 있던 강릉 옥계지구 비철금속 산업단지 유치 사업이 첨단소재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으로 크게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EFEZ)은 최근 강릉시 옥계면 현내리에서 최문순 강원지사와 김한근 강릉시장을 비롯해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복합산업지구 기공식을 가졌다. 

  강원도는 첨단소재부품과 R&D, 비철금속 관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595억원(보상비 194억, 부지조성비 322억, 기타 79억)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0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첨단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로 실리콘과 타이타늄 등 초경량소재산업과 희유금속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EFEZ는 특수용 Al합금 소재부품 클러스터 기반 조성을 위해 생기원과 공동으로 연구센터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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