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철강판매연합회 후판 부회의 2018년 7월 판매 및 재고 조사에 따르면 연합회 12개 회원사의 후판 판매량은 전월 대비 0.2% 증가한 3만6,701톤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후판 재고량은 2.2% 감소한 6만1,616톤으로 5개월 만에 전월 실적을 하회했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용 후판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공급이 빠듯한 시황”이라고 말했다.
최근 일본 최대 철강사 신닛테츠스미킨은 건설용 후판 10월 출하 가격을 톤당 5,000엔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