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업계, 이제는 변화 추진해야 할 때
비철금속 업계, 이제는 변화 추진해야 할 때
  • 김간언 기자
  • 승인 2018.08.29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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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 세계 무역전쟁, 정부의 경제 정책, 신흥국 경제 불안.
비철금속 업계가 사업에서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요인들이다.

과거 비철금속 업체들은 제품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손실 없이 판매하는 것에만 집중하면 됐다. 제조업은 잘 만들고 잘 팔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적응하지 않으면 미래를 보장받을 수 없는 시대가 됐다.

한 가지 예로 사물인터넷의 발전과 임금 인상, 근로 시간 단축 등으로 인해 무인 시스템이 증가하고 있다.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무인편의점과 무인빨래방 등이 생겨나고 있으며 각 분야 별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그렇다면 장치산업인 비철금속 업계는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미래 먹거리 발굴, 생산량 증대, 효율성 향상. 업체들 모두가 내놓는 대답이지만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다.

일부 큰 기업만이 이를 진행하고 있을 뿐 중소기업들은 제대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이중 할 수 있는 부분은 제조원가를 줄여서 효율성을 조금 올리는 일뿐이다. 
하지만 원가를 줄이는 것은 큰 효과를 내기 어려울뿐더러 한계가 명확해 장기적 방안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중소 업체들은 향후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 지에 큰 고민에 빠져 있다.
가끔 열리는 세미나를 가거나 특정 이슈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이러한 것들이 사업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중소 업체들이 살기 위해서는 정부 부처와 연구 기관, 중소 업체가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단순히 업계의 고충을 듣는 것이 아니라, 함께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비철금속 업체들의 품목이 다르기에 기존 품목을 다루는 것이 아닌, 새로운 품목을 다루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책관과 연구원, 각 업체의 인재가 함께 모인다면 분명 새로운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비철금속 업계 관계자들과 협회 등은 정부와 연구 기관에 이러한 의향을 전달하고 함께 무언가를 도모하는 일을 지금쯤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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