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H CORE, 홍보 강화 통해 인식 확산 주력

현대제철 H CORE, 홍보 강화 통해 인식 확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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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9.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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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기자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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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건축물 위한 내진강재 적용 확대 필요성 홍보
버스광고·프로야구 중계 광고 등 일반인 접점 확대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이 안전한 건축물을 위한 내진 강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9월부터 3개월간 내진철강재 브랜드 H CORE 광고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홍보를 대폭 강화한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11월 브랜드 론칭 이후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해왔고 이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9월부터 서울 및 수도권 내 버스광고(약 60개 노선의 버스 123대)와 프로야구 정규시즌 중계 광고를 통해 일반인에게 내진강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강남대로 지나는 현대제철 내진브랜드 H CORE 버스광고
강남대로 지나는 현대제철 내진브랜드 H CORE 버스광고

철강회사가 버스광고와 프로야구 중계 광고 등 일반적인 제품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그러나 현대제철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내진강재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기존 B2B기업들의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TV광고뿐 아니라 tvN 드라마‘나의 아저씨’PPL, 경부고속도로 및 KTX 주요역사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들을 활용하고 있다.

현대제철측의 이러한 브랜드 홍보마케팅은 시장 도입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건축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건설사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내진강재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는 등 내진강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주요 건설사들도 내진강재를 적용해 더 안전한 건축물을 짓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등 향후 내진강재는 국민생활의 필수적인 자재로써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현대제철은 그동안 고객사는 물론 일반인에게 내진강재의 필요성을 알림으로써 실제 건축물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지속적인 H CORE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제품이 가진 ‘안전’ 가치를 확산시키고 신제품 개발과 관련 적용기술의 지속적인 개발, 보급을 통해 건축물을 보다 안전하게 지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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