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1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10.1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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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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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하락세로 비철금속 압박
*비철금속 재고 하락으로 인해 하락세 일부 만회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대부분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하락에 따라 산업 성장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면서 압박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연의 경우에도 금일 장에서 2%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아시아 시장 개장 직후에는 재고하락으로 인해 공급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면서 톤당 $2715에 도달하는 등 지난주 달성했던 3개월래 고점에 근접하는 모습을 보였다. LME 등록 아연재고는 금일도 3600톤 하락하면서 194,575톤에 도달하면서 10년래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 또한 상해 재고도 지난 2007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아연 공급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면서 가격을 지지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채권 수익률의 상승에 따라 미국 증시가 계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지난 8월 중순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고, 중국과 미국의 무역분쟁이 기업들의 이익에 타격을 주면서 시장에서는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서 비철금속 가격은 압박받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쉽게 호전되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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