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기술원, 대우건설 현장관리감독자 교육

비계기술원, 대우건설 현장관리감독자 교육

  • 철강
  • 승인 2018.10.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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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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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비계기술원은 최근 경기도 안성 수도권본부 교육장에서 대우건설 현장 관리감독자 60명을 대상으로 가설공사 안전 체험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수료증을 발급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비계기술원은 현장 관리자가 알아야 할 정부 가설정책과 법·규정, 기술기준 등 이론 교육을 시행한 뒤 가설자재 성능시험부터 비계구조물 도면해석과 설치, 해체, 자체 평가를 직접 실습해 보도록 했다.

 

  관리감독자 교육생은 "첫경험이지만 가설공사 안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현장 실무로 돌아가면 가설분야에 대한 관리감독자 역할에도 자신감을 갖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교육생은 "2일간 짧은 체험 실습이었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그동안 무관심 속에 간과해 온 가설공사 작업자들이 겪는 고충을 이해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좀 더 관심을 갖고 작업자들을 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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