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硏, IoT 보안 및 인증 세미나 개최

미래硏, IoT 보안 및 인증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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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2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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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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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및 인증기술, IoT 전체 성공에 중요

  최근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면서 급속히 늘어나는 사물인터넷(IoT) 프레임을 구성하는 다수의 연결 장치를 보안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필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보안 및 인증기술은 사물인터넷 전체 성공에 가장 중요하며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사물 인터넷 보안 시장의 규모가 연간 34.4% 수준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미국의 국제 시장 연구 및 컨설팅 업체 마케츠앤마케츠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이 시장은 같은 기간 66억2,000만달러에서 290억2,00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 이하 미래연)은 오는 11월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IoT(사물인터넷) 보안 및 인증 개발기술과 산업별 적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래연 관계자는 “IoT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각종 연결을 통해 생성한 데이터가 안전하게 유통된다는 확신이 우선돼야만 한다”며 “네트워크로의 연결이 확대될수록 소비자의 온라인 활동 정보, 생체 정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전반 및 기업 활동의 대부분이 데이터화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현재 보안 시장의 주력 기술뿐만 아니라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기술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IoT 산업 및 시장 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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