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8.10.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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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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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중국 금융안정발전위원회는 금융리스크 방지를 주제로 회의를 개최하고 상장사의 주식담보대출리스크 해소를 위해 보험사들의 주식담보대출과 관련한 상품개설을 허용하고 유동성 공급확대를 허용했다. 경기둔화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한 잇따른 중국 관료들의 발언이 이어지고 있어 세계최대 금속 소비국의 수요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철금속>

  Copper: 3M $6,226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중국의 유동성 공급정책을 환영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Copper는 장중 전일 대비 1.5% 이상 상승한 3M $6,331.50에 금일 고점을 기록하며 시원스런 상승세를 보인 이후 차익실현 매물에 밀리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Copper의 단기 저항선은 120日 이동평균선이 지나는 3M $6,400 부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Aluminum: 3M $2,012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 중국의 수요 기대감이 확대되며 상승 출발했다. Aluminum은 전일 대비 1% 이상 상승한 3M $2,032에 장중 고점을 기록하는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 들면서 미 달러화의 강세로 인해 차익실현 매물벽에 밀리며 상승폭을 거의 반납하고 전일 대비 보합 수준에서 마감했다. Aluminum의 단기 예상범위는 $1,995~$2,065 구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귀금속>

  Gold: 온스당 $1,230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은 장 초반 중국 증시의 급등과 유동성 공급이슈가 위험자산 선호현상을 지지하며 하락 출발했다. 이후에도, 달러화의 강세 또한 금 가격을 압박하며 낙폭을 확대하면서 전일 대비 약 0.5% 하락한 온스당 $1,222레벨에 금일 장중 저점을 기록하는 등 주로 약세권에서 거래됐다. 금의 단기적인 예상범위는 온스당 $1,200~$1,250 구간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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