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10.2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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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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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진 LME 아연 On warrant 재고 감소 
*ILZSG, 글로벌 아연 공급부족 지속 

  금일 비철 금속들은 전일에 이어 전반적인 약세장을 펼쳤다. 아시아 장에서 상승세를 보이던 비철 금속들은 미국 증시가 다시 추락하며 하락반전 했다. 아연은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감에 장중 한때 $2,700까지 상승하며 3주래 고점을 기록했으나 비철금속 대세 흐름에 동조하며 하람 거래되었다.

  금일 아연은 LME 재고 발표 전후로 지난 8월 기록한 22개월래 저점대비 18%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가 이루어졌다. 금일 LME는 창고의 On warrant 가 100,000톤 아래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월 240,000톤에서 크게 감소한 수준이며 10년래 최저 수준이다. 최근 재고변화로 인해 아연의 CASH-3M 스프레드 역시 큰 변화가 생겼다. 현재 CASH 아연의 가격은 3M 이후의 가격보다 $53를 기록하며 타이트한 실물 수급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ILZSG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초부터 8월까지 292,000톤의 공급부족이 발생했다고 전했으며 8월에도 소비량이 생산랑을 76,200톤이 앞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도 당국의 환경규제로 인해 9월 아연 생산이 전월대비 10.1% 감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투자자들의 수급측면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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