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8.10.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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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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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금일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소 완화되며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보인 덕분에 금속시장 역시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과 미국의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전일 급증했던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일부 후퇴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비철금속>

  Copper: 3M $6,193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중국 금융시장의 안정세에 힘입어 강세 출발하며 순조로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전일 고조된 사우디 아라비아의 지정학적 리스크 역시 언론을 통해 우려가 완화되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Copper의 강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아직 중국과 미국 간의 무역전쟁으로 인한 수요 부진 및 중국의 부채증가 속도에 대한 부담감 등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며 상승폭을 반납하면서 전일 대비 보합수준에서 마감했다. Copper의 단기 예상범위는 3M $6,000~$6,350 구간이 될 것으로 보였다.
 

  Aluminum: 3M $2,008에서 출발한 Aluminum은 장 초반 여타 비철금속과 마찬가지로 상승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약 0.7% 상승한 3M $2,017에 장중 고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중국의 수요둔화 우려가 발목을 잡아 추가 상승은 제한되며 대체적으로 보합권에서의 움직임을 보였다. Aluminum은 여전히 지난 7월 이후 지지선으로 작요해오고 있는 $1,995 부근에서 지지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하향돌파 시에는 추가하락 가능성이 높아 보이므로 이에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금속>

  Gold: 온스당 $1,233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의 완화와 금융시장의 안정적인 흐름으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후퇴하여 금일은 약세를 기록했다. 금은 전일 대비 약 0.7% 하락한 온스당 $1,228레벨에 장중 저점을 기록했고, 이후 미 달러화의 약세흐름이 하방경직성을 강화해 추가 낙폭은 제한됐다. 금의 단기 예상범위는 온스당 $1,200~$1,250 구간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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