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8.11.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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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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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중국의 핵심 지도부가 현재 중국경제가 강한 하방압력을 받는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함에 따라 적극적인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됐다. 금일 발표된 중국의 10월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는 51.1포인트를 기록해 예상치와 이전치를 모두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돌아오고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일 금속시장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시현했다.

 

<비철금속>

  Copper: 3M $6,008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소폭 약세를 보이며 전일과 마찬가지로 $6,000선을 일시적으로 하회하며 $5,974.50에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강력한 경기부양 실행 기대감이 확대되고, 달러화 약세를 기반으로 저가 매수세가 응집되면서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Copper는 전일 대비 2% 넘게 상승한 3M $6,127.50에 장중 고점을 기록하는 강한 상승장을 시현했다. Copper의 단기 예상범위는 3M $6,000~$6,350 구간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Aluminum: 3M $1,955.50에서 시작한 Aluminum은 장 초반 주로 횡보세를 보이며 $1,960레벨에서 보합권 움직임을 시현했다. 이후, 달러화의 약세와 함께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회귀해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서고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Aluminum은 전일 대비 2% 가까이 상승한 3M $1,998.50에 장중 고점을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다.

 

<귀금속>

  Gold: 온스당 $1,216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 역시 장 초반 위험자산 선호현상의 회귀와 달러화의 폭넓은 약세로 인해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금은 전일 대비 1.5% 이상 상승한 온스당 $1,235레벨에 장중 고점을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고, 이후에도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세가 꾸준히 하방경직성을 강화해 추가 상승을 노리는 장세가 이어졌다. 금의 단기 예상범위는 온스당 $1,200~$1,250 구간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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