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00달러 하락한 배럴당 60.67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42달러 하락한 배럴당 70.65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0.90달러 상승한 배럴당 71.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8일 국제유가는 미국 등의 석유공급 증가 가능성, 이란의 공급차질 우려 완화,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고, 감산 참여국의 감산 가능성 등은 하락폭 제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