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너조합, 북미 최대 국제 파스너 전시회 참가

파스너조합, 북미 최대 국제 파스너 전시회 참가

  • 철강
  • 승인 2018.11.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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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희정 기자 hjkim@s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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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라스베이거스 국제 파스너 전시회’ 한국관 운영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한성, 이하 조합)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8 라스베이거스 국제 파스너 전시회(International Fastener Expo 2018)'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했다. 

  올해로 38회를 맞이한 미국 ‘2018 라스베이거스 국제 파스너 전시회’는 20여 개국 750개사가 참가했으며 한국관에는 신진화스너공업, 대동, 대진볼트공업 등을 포함한 국내 8개 업체가 참가했다. 

‘2018 라스베이거스 국제 파스너 전시회’에 참가한 한성볼트

  미국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파스너 전체 수출량의 약 20%를 차지한다. 

  이에 조합은 사전 매칭 프로그램을 활용해 한국관 참가기업들과 현지 바이어들의 비즈니스 미팅을 이끌어내는데 주력했다.

  특히 전시회가 끝난 저녁시간에는 웰컴 리셉션 파티, IFE 나이트 갭, 해피아워 등을 이용해 새로운 바이어를 만나거나 부스에 방문했던 바이어와 재회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하도록 장려했다. 

  조합은 국내에 우수한 파스너 기업들이 많아 전시회를 활용해 제품을 직접 보여준다면 미국 시장 진출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아시아 기업과 비즈니스를 원하는 현지 바이어들이 늘어났다”며 “특히 남미 바이어들의 방문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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