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낭비 제로 활동으로 수익 ↑

포스코 포항제철소, 낭비 제로 활동으로 수익 ↑

  • 철강
  • 승인 2019.01.0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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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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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 62건 실시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가 ‘낭비 제로 활동’을 통해 수익 개선에 나서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낭비제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수익성 향성에 매진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임직원들의 낭비개선 마인드를 향상하기 위해 ‘낭비 제로 활동 설명회’, ‘낭비 제로 활동 우수사례 공유회’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 ‘낭비 제로 활동’의 일환인 낭비개선 과제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전파하고 있다.

낭비개선 우수사례 공유는 7일 ‘후판부 베어링 블록 타입 변경으로 수리시간 단축’ 개선과제까지 매주 1건, 지난해 총 62건 실시됐다. 유사한 현장에도 적용되면서 수익 개선효과는 더욱 커지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제철소 현장의 설비를 가동하는 목적과 그 원리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수익성 관점에서 개선하고 있다”며 “관행적·습관적으로 이뤄지던 부분을 면밀하게 검토해 불필요한 낭비를 없애는 활동을 지속 실천해 포항제철소 고유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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