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IR) 제품별 수익 안정성 확보 나서

(현대제철 IR) 제품별 수익 안정성 확보 나서

  • 철강
  • 승인 2019.01.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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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희정 기자 hjkim@s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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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특수강 가동률 증대

현대제철은 자동차 강판 및 조선용 후판 판매 증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판재는 글로벌 자동차 강판 판매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강종 확대와 고객 기반 다변화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올해 판재 생산량 목표는 80만톤이며 2020년에는 120만톤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후판은 국내 조선사 수주 회복세에 따라 소요량 확대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후판은 지난해 255만톤을 판매해 내수 비중 83%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265만톤으로 계획해 내수 비중을 86%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봉형강류는 내진설계 확산에 따른 고강도 내진 철근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HCORE 생산을 증대할 예정이다. 이에 고정 생산 체계 전환을 통해 안정적 물량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전극봉과 같은 부원료 상승분에 대한 기준가 반영을 통해 안정적 스프레드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수강 완전 생산 체제를 개시해 자동차용 판매물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특수강은 중장기적 글로벌 자동차 수요개발과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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