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며 고급화, 시장대응, 저원가 등의 세 가지 전략을 내세웠다.
먼저 포스코는 WF·WB 중심으로 판매해 고급재 양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통상 대응 및 해외 철강법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시장에 대응할 예정이며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로 저원가를 실현할 계획이다.
비철강 부문에서는 사업 방식 및 수익 모델 개혁으로 고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트레이딩의 사업방식을 개선하고 프로젝트 개발하는 데 있어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E&C 사업은 코어 상품과 국가에 집중할 계획이며, 에너지 사업은 E&P 역량 보유지역에 집중해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발전력 제고에 매진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현재 매출은 103조로 철강 49%, 비철강 50%, 신성장이 1%의 구조를 이루나, 2021년에는 철강 44%, 비철강 53%, 신성장 3%로 총 매출 123조를 목표로 비철강과 신성장사업 비중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
포스코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65조원이며 부채비율은 67%다. 회사는 2021년까지 연결 매출액 78조원 달성할 계획이며 부채비율은 65%까지 낮출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