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특수강 장기근속자에게 장학금 전달

신창특수강 장기근속자에게 장학금 전달

  • 철강
  • 승인 2019.02.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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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강지희 기자 jhk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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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워크숍•인센티브 지급 등 직원 복지 위한 다양한 노력

신창특수강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장기근속 우수 사원에게 1년간 자녀 1명분의 등록금을 지급하는 “장기근속자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기근속자에게 신창특수강 박우정 대표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따.
장기근속자에게 신창특수강 박우정 대표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신창특수강은 시화공단에 소재한 회사로 올해로 창업 14주년을 맞았다. 장학금 외에도 4인 가족에 한해 1인당 100만원씩 400만원 현금지급과 4박 5일의 휴가를 제공하고 매출 목표 달성에 따라 직원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직원 사기 증진과 장기근속자 우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에는 전 임직원 26명 전원이 일본 규슈 지역에서 해외 워크숍을 가지기도 했다.

이는 신창특수강의 박우정 대표가 누구보다 인적 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박우정 대표는 “기업들이 제품과 메이커로 경쟁을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서비스, 납기, 인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미래 경쟁에서는 단순히 제품과 기술을 넘어 인적자원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얘기한 바 있다. 또한 “우수한 인력을 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제조업에 종사하려는 인력 자체가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라며 인력 충원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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