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91억 원으로 전년대비 51.5%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816억 원으로 18.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473억 원으로 1093.9% 증가했다.
회사 측은 "당사는 당기 중 세아제강지주의 강관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세아제강을 설립했으며 사업결합을 통해 세아제강과 동아스틸이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됐다"며 "당기순이익에는 인적분할로 인한 중단영업처분이익 및 사업결합으로 인한 염가매수차익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