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31달러 하락한 배럴당 52.41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59달러 하락한 배럴당 61.51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0.40달러 상승한 배럴당 62.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관련 우려 지속, 미 달러화 강세, 미 쿠싱(Cushing) 원유재고 증가 추정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