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80달러 상승한 배럴당 53.90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19달러 상승한 배럴당 63.61달러에 마감됐다. Dubai(두바이유) 역시 배럴당 1.11달러 상승한 배럴당 63.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3일 국제유가는 사우디 추가감산 의지 표명, 글로벌 석유공급 감소,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으나, 미 원유재고 증가 및 미 달러화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